마음크게 먹고 5년간 접어뒀던 낚시대를 폈습니다.
주위를 검색하고 경주동산낚시터에서
기존 유료터에서 하던대로 낚시를 했습니다.
거의 다 입질이 별로 없더군요.
자정쯤 가는사람
자는사람
자다가 일어나 새벽에 나오는 사람...
잠도오지않고해서 밤을 꼬박 세웠습니다.
결과는 꽝.
꽝이라도 좋습니다.
좋은 추억이면 되니까요.
그런데
새벽에 두 조사님이 나와 낚시대를 던지고 않아
남을 배려하지않는 대화.
남을 배려하지않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목소리가 큰사람들이 더 그렇더군요.
음악을 틀어놓고 따라서 노래까지....계속 부르고 또 떠들고...ㅎ
우리나라사람들 둘만모이면 주위사람들 생각없이 소음을 일으키죠..
만약 누군가가 조용히해주길 얘기하면 싸움으로 이어지는 세상.
그러기에 더러워도 아무말없이 속으로만 '써글놈' 욕하다가
불쾌한 추억이되어 철수를 하게되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낚시를 잘하든...무엇을 하든 ... 먼저 인간이 되라.... 라는 말씀을 새겼으면 합니다.
유료터 홍보란에 홍보를 해서 한번 가볼까 했더만 꺼려지네요.
유료터라도 고기 안나올 수 있지만 비 매너가 많은 낚시터는 더 가기 싫어지네요.
정보 감사드리며 다음번엔 힐링하시기 바랍니다.
어디든 매너있고 좋은분들 90% ... 별난사람들...쬐끔 있습니다.
유료터도 주인좋고, 주위 낚시인들 좋으면
친해지기도하고 공유도하고 즐거운텐데 말이죠.
저의 글 때문에.... 유료터 꺼려마시고
좋은 낚시터 찾아 힐링하세요^^
시끄러움 노래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