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살쌀해지면서 송어 낙시의 시즌이 다가 오고 있네요
약산, 구봉지, 웃골 등 몇군데 알고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아시는 분들은 자세히 알려주세요^^
들낚과 루어중 어느 것이 나은지? 들낚으로 할때 미끼는 어떤 것으로 해야할지?
루어로 한다면 스푼이 좋은지, 스피너가 좋은지, 루어가 좋은지 등등 좀 알려 주시기 바라구요 각 낚시터의 특징에 맞는 채비법을 알려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잡아갈때는 어느정도까지만 허용하는지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송어 구워 먹으면 맛있잖아요^^&
혹시 낚시터 사장님들께서 보시면 좀 상세히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질문이 많아서 죄송하구요 상세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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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도 송어 루어에 대하여 잘모르 걸랑요 건데
작년에 처음 루어에 접하고선 그 매력에 품 빠졎죠 ㅎㅎㅎㅎ
작년 겨울에는 정말 송어 잡으러 많이 다녛걸랑요
건데 웜이나 스피너 스푼 굳이 어떤게 좋다고는 말하기 골란하네요
웜도 그날에따라 잘먹는 색상이 있고 또 어떤 날은 웜이 좋고 어떤날은 스피너가 좋은 날도 있구여 근데 전 아직 스푼에서는 한마리도 잡지 못했걸라요
그리고 들 낚시을 하신다면 아마 생 미끼가 유리하지 않을까요
제가 얼마 하지 않았지만 송어 루어 낚시는 그날 얼마나 많이 낚시대를 던지고 얼마나 많이 낚시터 주변을 많이 돌아 다녔나에 승패 가 달려있지않나 생각 하네요
그리고 잘먹는 체비가 나올때 까지 계속 체비를 교체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여
허접소사의 이야기 였습니다.......
일단 여러 종류의 채비를 갖추어야 하겠네요
그리고 혹시 근간에 갔다오신분들이 계시면 상황 설명좀 해 주실수 있나요^^&
다음은 파워배이트 그다음은 새우 지릉이 고등어 등등 먹성이 아주 좋음
눈 먼 봉사아님 잡을수있음
구봉지는 서너 마리만 가저 갈수있음 하루 이삼십 마리는 무난함니다
송어알을 덩어리채로 잘라서 달면 잘나옵니다.
어떤사람들은 송어알을 삶아서 사용하는데 생알보다는 좀 못합니다.
근데 제가 알기로는 대낚시에 송어알 사용을 허용하는곳은 약산낚시터 밖에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캐치는 15000원인데 루어 플라이만 가능하며 잡아서 가져가는 것은 25000원에 가져가는 것을 제한하지 않는걸로 압니다.
위치는 논공의 약산온천위에 있습니다
하지만 송어알을 짜거나 물에 뿌리면 다른분들에게 맞아 죽습니다.
웬만하시면 루어대 싼놈을 하나 구입하시고 스피너,지그헤드,미노우(0.6~1m 잠수),베이비바이브레션, 메뚜기등을 준비하시면 재미난 하루를 보낼수 있을 겁니다.
마릿수는 많이 가져가도 애물단지 밖에 되지 않습니다.
입어료에 고기 욕심에 개준다고 50여마리를 가져 가시는 분 보았는데 심하더군요.
다섯마리 정도는 어디나 이해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구근교에는 청도쪽 매전, 칠곡쪽 구봉, 천평,웃골,그리고 한곳이 더있는데
생각이 나지 않네요. 아무튼 가시기전에 전화 넣고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떠다니는지 아님 중층 또는 바닥인지 판단하시고 채비를 마추면 가장 좋습니다.
생미끼도 캐스팅만 된다면 띄울 낚시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