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얼고... 밤낚 갔다가 영원히 갈것같은 생각에 슬슬 하우스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처음가보는 하우스 설렘반 기대반 ㅎㅎ
경기권과 달리 영천 경산권은 하우스가 삼사밖에 없어요
사장님한테 입어료 드리러 가니 사장님인지 머슴인지 ㅋㅋㅋㅋ
맨날 볼때마다 나무하고 있어요 ㅋㅋㅋ
평일이라 입어료 10000원내고 손맛 실컷 보고용 사장님한테 여쭤보면 채비나 그런것들 다 일려주심.. 사장님 내공 박살나요 ㅋㅋ 신기할정도로 낚시 잘하심 ㅋ
돼지국밥 맛있고 남녀 화장실 따로 있고 밥도 맛있고
하우스 면적도 꽤 넓어서 15척도 가능하드라고요..
주로 쓰는길이는 12척이고요
개체수가 꽤 있는 편이라 손맛도 징하게 보고요
아참 자리에 밑에 쇠파이프로 보일러를 돌려서 궁디가 따끈따끈해요ㅋ
겨울은 여기서 날듯 ㅋ이쪽으로 오시는분들 연락주심 동출해요^^

요즘에 계속 따뜻한데만 찾고있는데..ㅠㅠ;;
개인 난로를 피워도... 추은곳이 많아서요.ㅠㅠ;;
나뭇꾼 사장님,,여전 하시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