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모든 자리에서 골고루 나와주던 붕어가 주말에는 자리에 따른 편차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낱마리의 조과를 올리신분도 계시며 오랜만에 손맛을 보시고 가신다고 좋아하시던 조사님들도
계십니다. 미끼는 지렁이 보다는 글루텐이 효과적이며, 입질이 굉장히 예민하여 저부력찌에 마이너스 찌맛춤을
하셔서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금요일에 그렇게 나와주던 붕어가 주말에 다소 주춤하여 출조하신 조사님들께서 고생하신 주말 이었습니다.
끝나가는 2014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15년 준비를 하시어 새해에는 하고자 하시는일 모두 잘될 것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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