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목에서
어두운 얼음판 밑에서 꼼짝도 않던
내사랑 붕순이들
긴 겨울 어둠을 뚫고
전투 준비에 나섰습니다.
우리의 사랑 붕순이들과
데이트 할 시간이 왔습니다.
그동안 저금해놨던 그 수많은 붕어들
그동안 잠들어 있어서
우리들의 애간장을 녹였었지요.
만나보자. 또 만나보자.
전송사진 몇장 올려 드립니다.
※ 2025년도 운영방침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1. 바닥올림낚시만 허용합니다.
얼레채비, 중층, 내림은 절대 사절,
특히 외국인 입장은 불허합니다.
2. 잔교 및 관리실 뒷쪽 산란장은
4칸이하 4대까지만 직선으로 허용합니다.
3. 다대 편성과 장대는
노지 접지좌대를 이용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