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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갑게 느껴질 정도 로
바람 부는 쾌청한 날씨는 전형적인 봄의 날씨...
약간의 부담스러울 정도로 따가운 햇살은 포근함을 느끼게 만들며
물가의 수온을 급속도로 상승하게 하여 일부 붕어들이 표층에서
유유자적 하게 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그런 날입니다.
물가 나뭇가지의 봉오리에서 푸른 잎사귀들이 배시시 수줍은 듯
푸른 자태를 드러내고 살랑살랑 불어대는 바람결은 아직은 약간의
찬 기운을 지니고 있어 낮과 밤의 일교차를 커다랗게 만들어
본격적인 산란의 시기는 지연되고 있는 듯...
아직은 커다란 일교차 때문에 밤의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어 아무래도 조황에는 많은 영향을 초래할 듯 싶습니다.
밤 시간 그릇에 떠놓은 물이 얼어버릴 정도로
밤의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는 와중에도 덩어리들의
왕성한 먹이 활동은 계속되어 제법 많은 양의 채색이 고운
회암의 토종 덩어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주중의 고즈녁한 분위기속에서 요란하지 않게 등장하는
회암의 토종 덩어리들의 모습을 정지된 화면속에 담아 봅니다.
이 정도의 조황이 쉽지는 않습니다.
아침 안개가 살포시 내려 앉았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얼음 잔재들...
이런 날씨속 에서도 생명은 뿌리에서 부터 자라 오르고 있습니다.
고고한 자태를 보이는 회암의 지킴이
뒷모습.
한가로운 느낌을 주는 낚시대...
대를 편성하며 가지는 기대감이 언제나 좋기만 합니다.
밤나무 아래에서...
오늘밤 대물의 꿈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카메라 앞에서는 쑥스럽기만...
항상 탁월한 조과를 올리고 계시는 고리봉돌님
햇살이 쨍쨍...
멋쟁이 조사님의 진지한 시선...
하룻밤 조과의 회암 토종붕어를 구경 해 봅니다.
아쉽게도 4짜가 아닌 혹부리39.3센티의 대물을 비롯하여...
기념 촬영을...
덩어리로만 이정도라면...
철수를 준비중인...
살림망에 덩어리가 보입니다.
36.7센티의 덩어리...
35센티 붕어는 작은 아우 입니다. ^^*
친구야 덩어리를 들고 기념 촬영하자~
잘 좀 찍어 주이소~
다른 조사님 살림망에도 적지않은 붕어가 있습니다.
뜰채의 지름이 30센티이니 대충의 크기가 짐작되어 집니다.
덩어리들의 줄서기를...
덩어리를 포획한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마리수가 제법 되는...
진한 손맛과 찌맛을 안겨준 덩어리들...
오늘밤에도 덩어리가 등장 하리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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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먹음직스러운 새우를 미끼로
회암의 덩어리를 유혹해보는 조사님이 조용히 대를 드리운 채
회암의 고즈녁한 밤을 밝히우기 위하여 기다리고 계십니다.
한낮의 기온이 따스한 봄 햇살을 받아 많이 오르고 있는 이시기에
산란자리를 찾기 위하여 회유를 하는 토종 4짜의 등장을 살며시 기대하게 되는 날 입니다.
회암지 오시는 길:
35㎝ 붕어는 아우... ^^*
회암지기님의 최근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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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지기 상세 보기(클릭)
소재지 |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528번지 | 면 적 | 수면적:2,500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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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종 | 토종붕어 | 좌대수 | 50석 |
허용칸수 | 4.0칸 이내 | 수 심 | 1.0m ~ 3.5m |
부대시설 | 접지좌대 9동, 방가로 5동(TV냉난방), 샤워실 | 입어료 | 3만원 |
홈페이지 | 문 의 | 031-672-8403 010-8856-8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