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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둘째주는 웃었습니다]

IP : b92f3533f98e064 날짜 : 조회 : 3871 본문+댓글추천 : 0

갑자기 찾아온 이상고온으로 괴기들도 한여름으로 생각하고 분주한 나들이를 했었나 봅니다. 첫출조 아쉬움(4수),두번째 불만(2수)스러웠던 이천조사(덩어리 함잡자)님! 작심한 세번째 출조에서 붕어7수,잉어17수,합24수로 조과부분 선두에 오르셨네요. 응어리 한방에 날리셨는지 궁금합니다? 첫출조에서 슈퍼급메기를 올리셨던 서울마포조사(기혀니)님! 두번째만에 드디어 장어1호를 기록하셨군요. 짱어들의 까탈스런 입맛 감잡으셨나요? 세번째 출조만에 꽝조사를 탈피했던 서울수유리조사(왕초보)님! 다섯번째 출조에서 틈실한 향어(3kg)를 만나셨군요. 정말 잘생긴 놈입니다. 이제 중급조사님으로 호칭해야 되겠군요? 때이른 여름날씨가 오래전 잃어버렸던 지갑을 찾은것처럼 4월의 둘째주를 흐뭇하게 해준것 같습니다. 찾아주신 모든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4월 둘째주는 웃었습니다 (유료터정보 - 유료터점주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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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오향리 30-2 면 적 1500평(수면적800평)
주어종 강붕어,강잉어,강메기,가물치,향어,민물장어 좌대수 95석(개인용천막45, 공용10 포함)
허용칸수 3.2칸 이하 수 심 2.5~4.0M
부대시설 간이휴면실,수세식화장실,야외쉼터 입어료 3만원
홈페이지 http://www.geoilfish.net 문 의 043-881-9181 010-5446-7022

1등! IP : b351ffecb8bd425
거일 낚시터 가시는 조사님들 주인장 조심하세요
웃음뒤에 음흉한.....
손님이 낚시대 도둑맞아도 나몰라라 하고
말한마디에 천냥빚을갚는다 했는데.....
얼마나 4가지 없게 말하는지
작년일이지만 생각만해도 아직까지 짜증나서 육두문자 먼저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영업장안에서 일어난 일에대해선 최소한의 예라도 갖추어야 하는게
사업하는사람 기본아닙니까.

말이라도 맘상하지 말고 액땜한샘치고 잊으소 ....
이렇게라고 말하면 잊고 말죠

근데 이건 오히려 본인을 의심하는 투로 말하고 얼마나 4가지 없게 말하는지
사업하는 사람이 아니라 일게 장사치라고 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고기나 기타 여건에 대해선 말하지 않습니다.
왜 영업장이니까.

하지만 내가 경험한 경험치에 대해 알려주려고 하는것 뿐입니다,.
저를 욕할사람은 욕하세요

하지만 음흉한 주인장 조심하시고 괜시리 맘상하지 말라는 뜻에서 글올립니다,

언제까지?.... 광고글 올라올때마다 평생
추천 0

2등! IP : e1fe8393b258c6e
이상하네요.

저는 3년동안 서울 목동에서 멀리 거일만을 찾는 단골고객중 한명인데

거일을 찾으시는 조사님들중에 거일사장님을 나쁘게 평하는 사람은 아직 없었습니다.

손님들이 3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입어료를 지불하고 하는 낚시인데

바람들녁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거일사장님이 손님들에게 좋지 않은 행동을 하신다면

현재 거일을 찾는 손님이 전혀 없어야 하는 것이 정상아닙니까?

그런데도 거일은 아직 단골손님이 여러명 있습니다.

그 중에 저도 한사람이구요.

서울에서 거일까지 갈려면 유류비, 고속도로 통행료, 소요시간 등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까지도 꾸준히 거일을 다니고 있습니다.

거일사장님이 바람들녁님께서 표현하신대로 그런 분이라면 제가 바보라서 멀리 거일까지 다니질 않겠죠.

저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59년생입니다.

낚시를 86년도부터 시작했으니 보잘것 없는 낚시경력도 벌써 20년이 좀 넘었네요.

저도 옛날에는 여러 낚시터와 노지를 다니면서 낚시대분실, 어떤 때는 잡아 놓은 고기와 살림망까지 잃어 버린 적도 있었습니다.

모든 조사님들의 공통된 마음은 자기가 사용하던 장비를 잃어 버리면 정말 뭐라고 할 수 없이 아깝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금액을 떠나서 자기가 아끼고 소중하게 간직했던 손때 뭏은 장비들이기 때문이지요.

제가 초창기 시절에 사용하던 그라스대를 아직 버리지 못하고 베란다 창고에 간직하고 있는 것 도 그러한 이유때문입니다.

바람들녁님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저도 작년에 바람들녁님이 거일 홈피에 올리신 글을 읽어 보았지만 표현이 격한 부분이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마음이 상해 있을 때는 서로 얘기를 하다가도 감정이 격해 질수 있는 것이 인간이겠지요.

바람들녁님.

모든 것 다 훌훌 털어버리시고 시간나시면 거일로 다시 한번 오셔서 대장부답게 거일사장님과 쌓인 앙금을 푸십시요.

저도 이번 주 토요일 4월 18일에 다시 거일로 갈 예정이니

시간나시면 오셔서 저와 인사나 나누시죠.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 꽝초짜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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