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당당함을 뽐내며
등장하는 녀석들에 숨을 고르게 하며
차디찬 한기는 주말에 내리고 있습니다.
시작된 일부의 산란도 살짝 휴무에 들어가며
다시금 오를 기온에 맞춰 웅크린 듯 합니다.
웅크려 있지만,
여전히 인근을 배회하는 녀석들이 확인되며
돌아오는 주를 기대케 합니다.
주된 상면 시간대를 유지함에
열흘간의 패턴이 지켜지고 있어 찬기운과 밝은 달의 영향에도
나름의 선방을 하는 관망세입니다.
다만, 새벽 아침에의 한기에 눌린 이른 아침장이
기지개를 펴지 못한 금요일입니다.
이 시간대는 되려 한 새벽으로 옯겨져 조과를 드러냈습니다.
기온이 오르는 돌아오는 주 초부터는
다시 패턴을 찾으며 기존 열흘과 비슷할 듯 합니다.
3월 말을 향하며 오르는 기온은
본 산란을 재촉하며 현란한 몸치레에 현혹될 수 있으니
임산부와 노약자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