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에도 퍼덕이고 수초에도 퍼덕이고 나무뿌리에도 퍼덕이고...
물고기들의 교미시즌이 왔습니다
아직 대대적으로 산란이 이뤄지고 있지는 않지만
산란장 염탐하러 오는 넘들과 산란하는 넘들이 물가에서 자주 목격되는 바~~
앞으로 당분간은
조사님이 던져놓은 낚시대 사정권에서 고기들이 자주 노닐고 그로인해 대박의 가능성도 높아만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낚시대 한 대 정도 수초가에 던져놓으면 이런 대물 가능합니다...
노릿한 게 아주 죽여주는 깔을 갖고 있는 떡붕어네요~
이번주는 방류한 붕어(양식 잉붕어)가 나와주지 않았네요~~
저수지 통털어 100마리도 안 나와준 듯.....
ㅇ
그래서인지 조사님의 살림망이 빈약해보였습니다
대신 그 빈자리를 토종붕어와 메기가 채워졌구요~
간혹~~
이런 4짜도 나와주었으니.....
꼬리가 아쉽긴 하지만 4짜가 분명합니다.
주말조황을 위해 넣은 고기들이 아직까지 안나와 줬으니
주중 조황은 좋으려나???
암튼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말조개가 바늘에 걸려나왔다고 합니다 ㅋㅋㅋ
매주 메기 잡으러 오시는 조사님 왈~~
어제는 메기 입질이 약했다고...
오늘
관리인의 머리가 멍하기만하네요~~
뭔소리를 썼는지 모르겠지만
요약하자면
산란철이 다가와 대물의 확률이 높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