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 주말 소식을 전하는 산들 낚시터 입니다.

안녕하세요. 충남 아산 배방 수철리저수지 산들낚시터 입니다. 어제 날씨는 겨울 걱정을 하게만들게 할정도로 쌀쌀함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주중에 괜찮게 보여 주었던 조황도, 주말만 되면 약속이나 한듯이 빈익빈 부익부로 머슴을 황당하게 만듭니다. 잘 나왔다고 쓰기도 뭤하고... 안 나왔다고 쓰기도 뭤하고.... 조금은 답답한 모습이었던것 같네요. 금요일 조황입니다. 150수는 거뜬히 되는것 같습니다. 매일 전체적으로 이러하면 좋을텐데.... 그럼 툐욜날은 어떤가!!!! 부분적으로 좌대에서는 나름 선전을 해주었는데... 본인도 올려달라고 힘쓰시고 계시는데유!!! 인상봐유!!! 안올려드리면 머슴 뼈 뿌러질 까봐서 올려드립니당~~~ 머슴 3일동안 잔교 좌대 지붕 공사 해서....... 여렣케 편안하게 낚시를 즐기시게 만들어서~~~ 편안한 낚시를 했건만!!!! 너무 편안해서 그런가!! "꽝"이네유~~~~ 근데 오늘 부터는 사정이 다르다는것을 알고 계시쥬~~~~ 밑 밥이 들어 갔거던영!!! 무데기 소리가 들리것 쥬????! 아주 이쁜 꼬마 조사님들이 아침일찍부터 머슴을 반겨도 너무 반겨줍니다. 옆에 아부지 조사님과 삼춘 조사님은 열불이 나도 어쩔것이여!!! 애기들이 좋아하변 그것이 최곤지라~~~ 머슴은 그렇게 알고 있네요!!!! 머슴 화장실 막힌것 뚫느라고!!! 우리 이쁜 조사님들 가실때 인사도 못했네유~~~~ 잘 들어가시고~~ 담에 오시면 맛난 음료수라도 줄께요!!!! 꼭! 달라고 해야되요. 머슴 건망증이 심해서리~~~ 화장실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유!!!!! 좌대 거품식 화장실에는 (물티슈, 담배꽁초,화장지) 절대 넣지말아주세요!!! 거품식 화장실을 풀적에 물티슈가 모타에 걸리면 골치 아프고 머리 지진 납니다.!! 걸리면 안올라 와유!!!! 그럼 어떻케 한대유? 뜯어야지유~~~ 상상되시쥬!!!! 그것도 한번도 아니고 두~~시번씩이나!!! 그거 고치고 나면 하루종일 구수한 냄새가 몸에서 떠나질 않아요!! 아무리 문지르고 빨어도 소용없슈~~~~ 잔치집 가도 냄새가 나고, 상가집 가도 냄새가 나고... 처가집 가도 냄새가 나고..... 친구 만나러 가도 냄새가 나고...... 참!! 내~~~챙피스러워서!!! 살수가 없네유~~ 다들~ 끙끙거리면서 코 끝이 나한테 몰려 오는데... 머슴!!!땀 나유~~~ 우리 낚시터 뿐만 아니라 다른 낚시터도 좌대에 있는 거품식 화장실은 똑 같으니깐!! 머슴이 대표로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드러운 얘기는 오늘로 끝~~~~~ 문의전화는 041)532-6980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