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같은 날씨...참 좋습니다...^^
관리소앞 포인트에 가만히 서있으면...
따뜻한 햇살과 일렁이는 물결속에 포근함을 느낍니다...
아직은 겨울이 공존하는 시간들...
초록빛은 찾아볼수없고...황량함만이 보일뿐이지만...
이미 봄은 우리곁에 다가왔고...겨울의 끝자락만 남겨 놓았을 뿐입니다...
그렇게 떠나는 겨울을 아쉬워하며...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려고...
많은 조사님들이 각평을 찾아주시고 계시답니다...
아직은 물오른 입질을 보이진 않지만...
점점 좋아지는 물속 상황에 미소를 짓고 있답니다...
밝은 햇살속에 찌를 심는다는건...
잔잔한 수면위에 대를 드리울수 있다는 것은...
낚시를 즐기는 자만의 특권입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도대체 붕어는 방류하는겁니까?
저희 각평은 전시효과를 노리는 주말방류는 하지 않습니다...
방류된 붕어는 2~3일이 지나야 입질을 하기때문에...
각평의 붕어 방류일은 주중입니다...^^
그래야만 주말에 한마리라도 붕어가 더 나와주기 때문입니다...
날로 좋아지는 기후변화에 붕어들도 화답을 해주는 상황입니다...
이제는 관리소앞과 최상류권은 노지물낚시가 가능할 정도의 조건...
이번 첫 봄비 영향으로 상황은 좀더 좋아지고만 있습니다...^^
지난 겨울 방류한 토종대물들의 움직임까지 포착되니...안심입니다...^^
어느덧 3월...이제 각평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알토란같은 붕어,잉어,향어 만나러 달려 오세요...^^
잘 보고 갑니다~~~~^^
잉어뿐 아니라 토종붕어들의 입질도 기대해도 됩니다...^^
어제부로 저수지가 완전해빙되어 전역이 물낚시 가능합니다...
어서 오셔서 진한 손맛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