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상하리 만큼 밤낚시 조황을 안받쳐주고 있습니다..
물론 집어가 된 포인트는 밤에도 꾸준히 올라오지만...그렇지 않은 자리는
밤에 집어를 해서 승부를 보기엔 힘이 듭니다.
반면 집어가 된 포인트는 고기가 붙기 시작하면 폭팔적으로 올라와 주는 현상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녀석들이 적정 수온을 따라 몰려다니는 경향이 강해져서 그런 듯 보입니다.
집어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 또한 낮에 집어가 된 포인트는 폭팔적인 조황을 보이다가도...밤에 사그러 드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반면 상류 포인트는 초저녁 입질로 새벽 3시까지 꾸준히 올라왔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