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넷째주말 각평지 입니다.!
어느덧 한해의 반이 훌쩍 넘어서 이젠 7월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양력으론 7월로 달려가고 있지만 음력으론 윤달을 지나 아직 5월 초순이네요
그래서 인지 아직 밤낮의 기온차가 심하고
특히, 요 근래 대기가 불안정하여 기압골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고
극심한 가뭄으로 조황 기복이 심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에서 인지 밤조황이 아직까지도 살아나지 않고 있고 밤엔 고기들이 떠있고
입질이 아주 예민한 현상이 많습니다.
밤낚시가 오히려 뜨거운 낮 낚시보다 피곤하군요..ㅜㅜ
토요일 조황을 살리기 위해 당일 방류를 강행하기도 해봤지만.
방류한 당시의 잠깐 동안 잉어 향어들이 설치긴 했지만, 전반적인 조황이 살아나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