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점주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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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차 있습니다.

IP : 8d8cd37b2120e3a 날짜 : 조회 : 1091 본문+댓글추천 : 0

맑고 청명한 아침입니다. 이제 계절도 막바지에 이르렀고 찬 수온에 붕어도 익숙해진 듯 합니다. 어젯밤 조황이 쏠쏠하니 좋았습니다. 추위를 견디며 밤을 지샌 조사님들 끈기와 인내에 박수를 보내며 만추의 광명 좌대 풍경 올려 봅니다. 좌대 예약 안내 및 조황 문의/033-243 5127/010 5368 1656 춘천시 서면 박사로 742-11 (네비에"광명 낚시터" 치시면~`OK)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차 있습니다 (유료터정보 - 유료터점주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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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밤/윤동주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 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憧憬(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어머니 어머니,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 봅니다. 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佩(패),鏡(경), 玉(옥),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써 아기 어머니 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비들기, 강아지, 토끼, 노새, 노루, 프랑시스 잼,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런 시인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이네들은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 별이 아스라이 멀듯이, 어머님, 그리고 당신은 멀리 북간도에 계십니다. 나는 무엇인지 그리워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 내 이름자를 써 보고, 흙으로 덮어 버리었습니다. 딴은, 밤을 새워 우는 벌레는 부끄러운 이름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거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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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강원도 춘천시 서면 현암리 563번지 면 적 의암호수
주어종 토종붕어. 떡붕어. 잉어. 그 외 잡어 좌대수 수상좌대 12동
허용칸수 제한없음 수 심 1.2m~3,4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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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문 의 033-243-5127 011-368-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