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goseongfishing/VRgj/555
안녕하세요. 고성낚시터 입니다.
알알이 익어가는, 결실의 계절입니다.
물속 놈들도 겨울을 준비하기 시작했는지, 한산하고, 조용한 물가를 온통 풍성함으로 장식해주네요.
그리도 애를 태우게 하더니, 제깟 놈들도 오는 겨울을 막을순 없나보네요.
한가한 물가를 잠시 내려놓고, 짬을 내어 휴식길에 올라도 봅니다.
어느새인가, 희끗희끗해진 머리가 같이한 세월을 느끼게 해줍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 Just, goseong f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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