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간 후 간헐적으로 퍼붓는 기습성 폭우로 인해 수위가 안정되지 못한 가운데,
포인트별 조황 편차가 심한 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 일직에서 오신 어르신들 한 수씩 하시네요.
아들에게 손맛 보여주고픈 조사님의 부정(父情)^^
게릴라처럼 느닷없이 나타나 한 바탕 퍼붓곤
거짓말처럼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화창해집니다.
비가 오고 나니 호박이며 참깨가 훌쩍 커진 것 같기도 하고요.
안동 전조사님 고기 그 쪽으로 보내드릴게요..ㅎ
인생실습생님 한 수 하셨네요.
제법 힘 좀 쓰네..
참한 잉어가..너무 요동을 치니 사진 찍는 제가 흔들려서..ㅎ
실습생님 혼자 재미보시네요.
또 한 차례의 기습 폭우가 정동못을 벌겋게 물들입니다.
베트남 조사 황테티엔님 고수답게 상류 새물유입구로 자리 잡으시고
세 시간 가량의 조과를 보여줍니다.
일요일 오후, 점심 드시러 간 손님의 무너미 자리에 잠시 앉아 봅니다. 낚시한 지 두 달은 넘은 것 같습니다..ㅠㅠ
오른 쪽엔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낚시대를 드리우고
잠시 한눈 파는 사이에
한 수 하신 아버지조사님
힘겨루기 중
아들의 숙달된 뜰채대기로 흐뭇하신가 봅니다.
낚싯대 주인 오셨으니 아쉽지만 냉큼 비켜 드렸습니다..^^;
수 일간 계속된 비로 수위가 불안정하고 물색도 탁한 관계로 평소에 잘 나오던 제방 포인트와 산 아래 곳부리 포인트
조황이 저조하였고, 짧은 대 보다는 3.2칸 이상의 긴 대에서 더 좋은 조황을 보였던 주말이었습니다.
당분간 물이 넘칠 걸로 예상되며, 이런 상황에서는 윗 그림의 1,2,3 새물유입구 포인트,
그리고 다른 포인트보다 상대적으로 물 흐름이 적고 안정적인 4,5 포인트에서 좋은 조과를 보일 것 같습니다.
주 중 출조하시는 조사님들께서는 참고하시길..
가을이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넉넉한 수확의 계절이 되시도록 얼마 남지 않은 여름 알차게 보내세요.^^
"정동 이야기 UCC 바로 가기"
<정동낚시터 안내>
*주소 : 경북 군위군 군위읍 정리 136번지 외
*수면적 : 약 8000평, 좌대수 200석
*어종 : 향어,잉어,붕어,백연어(대두어) 등
*허용칸수 및 댓수 : 타인에게 방해가 없는 자리 칸수제한 없이 3대 까지
*편의시설 : 식당,휴게실,방갈로(대2,소4),주차장,샤워장 등
*입어료 : 12시간 25000원, 잉어,향어 10마리 적립시 손맛 1회 무료
*그 외 문의는 054-383-6070, 010-3055-0099로 하시면 됩니다...^^
기습성 폭우에 전망 좋은 포인트
군위정동낚시터님의 최근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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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제대로 붙었습니다. 꾼들의 계절 가을의 시작입니다. 낮에는 다소 덥긴 하지만 한풀 꺾인 더위가 대수이겠습니까? 해거름부터 선선한 공기를 만끽하며 고즈넉한 밤낚시를 하기엔 딱 좋은 시기입니다. 밤새 별일 없으신가 돌아봅니다 박조사님 손맛 좀 보셨다면서요? 쪼끔 무겁심더..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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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터 쥔장의 조행일기^^ 반갑습니다,^^ 군위 정동낚시터 쥔장입니다. 지난 토요일 조사님들의 조과가 대체로 부진한 것 같아서 일요일 해질 무렵 한가한 시간(18시 조금 넘었나?)을 틈타 원인 파악(?)이나 해볼까 해서 오랜만에 낚싯대 던져봤습니다. 낚싯대는 2.5칸 한 대로 시작했으며 채비는 표준찌맞춤 외바늘로 미끼는 다른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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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폐막하다 밤잠 못 이루게 했던 올림픽의 폐막과 더불어 온 천지를 달구었던 무더위도 서서히 물러나는가 봅니다.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고 한낮에는 기분좋은 햇살 비치는 가을의 문턱에 와 있습니다. 높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로 한 여름의 뭉게구름이 어울려 계절의 변화를 예고하고 힘이 오를대로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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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렀거라~!!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집요하고 지독한 더위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살인적인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대단합니다!! 그렇게도 낚시가 좋으신지..ㅎ 제 생각에는 해질 무렵 도착하셔서 슬슬 대 펴고 시원한 저녁에 밑밥201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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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형님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리한 야외활동은 될 수 있으면 피하시고 음식 조심하셔서 건강한 여름나시기를 바랍니다. 낚시 또한 선선한 저녁출조가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오후에 출발하셔서 해거름에 대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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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한 바퀴 둘러봤습니다. 타는 듯한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 단비가 그치고 화창하게 갠 주말 고물카메라 들고 모처럼 한 바퀴 돌아봅니다. 시원하게 트인 제방과 산 아래 포인트가 한 눈에 들어오네요. 문득 뒤 돌아보니 추목님이 힘겨루기를 하고 있네요. 정동의 잉꼬부부 예천조사님과 사모님, 언제 뵈어도 밝고2012-07-09
늦은시간 퇴근하고 자리를 잡으니
포인트 진입 하기도 그렇고
인생 실습생님(부장님)과 금봉리(과장님)사이에
낑김낚시??? ㅎㅎㅎㅎ
역시나 손맛은 못보고 ,,,
아침시간 손맛도 못보고,,,
부장님 나간 자리에 똑같은 칸수 던져서
손맛 볼려니 갑짜기 쏟아지는 소나기 ㅡ.ㅡ
이번주는 어복이 없는 한주였나봅니다
다음주에는 다죽었어 ㅡㅡ/
사장님 부장님 사모님 더블어 모든 정동 애호가님들 ^^
들녘에 곡식이 익어가듯 낚시의 재미또한 가면갈수록 더해갑니다
결실 또한 가면 갈수록 많아지네요 ^^
이러다가는 어부가 될지도 모른다는 .....^^
이번에 3.0대에서 많은 손맛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구미까지 가서 3.0대를 한대더 준비했습니다
이제 부터는 3.0대 쌍포로 주공격 2.5대는 지원 ....흐뭇한 맴
월척에서 읽은 단어가 생각 나네요
부러우면 지는것이라는...
세아NO3님! 그리고 금봉님! 부러워 하시지 마세요? 그럼 지는것인데.....^^
다가오는 토욜날 다시한번 .....홧팅 !^^
도토리 앉듯 옆으로 졸래미 앉아 슈퍼마켓 차려 볼까요?
그리고 사장님 사모님 시원한 수박 잘먹었습니다 ^^
부장님도 토욜날 뵙겠습니다
꽝꾼 금봉리 입니다,,
요즘 개인 조황이 좀 않좋은데,,, 영업사원들 저르르 배신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애 한수하겟죠 뭐~~~그죠?~~~
낚시대를 드리울수있는것만 해도 행복한 저입니다,, ㅎㅎㅎ
쉼터에서 소주한잔에 닭도리탕~두루치기 ~` 캬~~ 그리고
조용하게~나만의 공간이 생기는 좌대 ,, 못잡은들 어떠하리~~
주말에 또 뵙겟습니다?~~ 제자리 하나 주시져?ㅎㅎㅎ
각종 무리한 여건을 무시하고 출조한 날은 거의 조황이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날씨가 아주 좋지 않을 때라든지
아주 늦은 시간에 출발한다든지
누군가(?) 가지말라는 말을 무시하고 출조했을 때 등등..
NO3님 하고 금봉리님은 과연 어느 조건에 맞아떨어질까요?~ㅎ
대미불님은 누군지 모르니까 그냥 패스~~ㅎ
오늘 잠깐 온 비로 또 황톳물이 되었네요.
주말 쯤이면 다 가라앉으려나...
사장님 쉼터에서 말/슴드렸는데요~~ 쇠주한잔에 닭도리탕 묵으면서 ..
절혼내셨잔아요~~UCC 도 안봤다면서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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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습생= 대미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덕분에 ? 받침틀 청소 멋지게 아주 깨끗하게 잘했음니다ㅎㅎ
유료터 정보에 울 대미불 부장님께서 글올리셨네요~~
받침틀 청소 그거 아주 유용한 정보일 것 같네요.
단 새우 많은 저수지에서만요..ㅎ
만약 그렇다면 인생실습생에서 급해탈?
ㅎㅎㅎㅎㅎ
일요일 낚시하던게 지금은 벌써 화요일???
한주가 너무나 빨리 가버리네요
예전처럼 폭발 적인 조과도 없고
짧은대만 쳐서그런지 뭔가 이상한 그런 기분만 들어요
그렇다고 장대 칠려니 구차나서 못치겠고 ㅎㅎㅎㅎ
역시나 포인트 선진입이 우선일거 같네요
그런데중요한건 ㅜ.ㅡ 토요일 일을 안하는 날이 거의 없으니
명당포인트 진입은 거의 불가능 하리라 봅니다
대미불(부장님)금봉리(과장님)이 선포인트 진입하셔서
받침대하나 까라 주시면 몰까나....
이번주 가능한 들어 가도록 해야죠
트렁크에 있는 떡밥 어제 정리 해보니 20봉지가 넘더군요 ㅡㅡ;;;
이눔들 처리 하기위해서라도 정동으로 고고싱~~~
다가오는 토요일 늦은 오후에 뵙겠습니다
사장님이 찍어준 포인트에 없는 제방자리 ㅡㅜ
저희가 그쪽자리 앉아서 세명이서 집어하나는 진짜 열심히 했으니 뒷분은 또 말이 달라질수도 ^^
전 말씀하신 무리한 여건은 전부 해당되었던것 같네요...날씨에...주위반대에...
이번주에 친구놈들은 또 들어간답니다...전 이번주 여친께 허락이 안나네요 ㅡㅜ
꼬드겨 봐야겠지만 그동안 너무 많이간듯합니다...수첩에 적어놨더군요 11주째 낚시갔다고 ㅎㅎ
바로 꼬리내리고 이번주는 포기했습니다
저없이간 친군놈들한테는 절대 고기 안나오는자리 추천 부탁드립니다 ㅋㅋ
ㅊ
그 날은 상류 물 유입구 빼고 전체적으로 조황이 저조했네요.
무리한 여건 중에 제 일 중요한 게 바로..주위의 반대죠.
제가 생각해도 11주 연속은 너무한 것 같네요.
거의 석 달인데..한 계절의 주말마다 낚시했다니..
뭐 일주일에 두어 번 오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더라만 그 분들이야 여건이 되어서 그러시는 것일테고.
이 번 주에는 어디 좋은 데 같이 가셔서 아름다운 추억이라도 만들고 오세요.
그래야 또 후환없이 다음 주에 출조하실 수 있지..^^
슬슬 몸살 기운이 퍼지는 가운데
주중의 한가운데서 고민을 해봅니다
쉴것인가? 갈것인가?
일주일 내내 일하랴 낚시 다니랴 약초 캐러 다니랴..
몸살 기운 있을 땐 그저 아무 생각없이 푹~~쉬는 게 좋을텐데요.
그게 정 안되겠다면....
낚시터에서 대 펴놓고 푹(?) 쉬시든가..ㅎ
영업사원들 요즘 근무태만인 것 같아서
오늘 감사팀들(메기형님들) 좀 풀어놓았는데
주말엔 어떨지..ㅎ
난 어떡하라고요??
뒷조사 하는 데 경비 무지 깨먹는구먼...ㅎ
이번주는 필히 청지렁이 한통 사가지고 가야겠군요~~
화이팅~
누군가 쓰고 있으시더라구요~
세아를 떠났으니 세아NO3하면 안될거 같아서
한번 바꿔 봤지요~~~
한주를 버티는 힘이 낚시이긴한데요
자금사정이 갈수록 빡세?지내요 ㅎㅎ
과장님 옆에 꼽사리 끼어서 청지렁이 몇마리 얻어서 낚시 해야게써요
쉼터 뒷 편에 깨밭 있는데 깨벌레 함 잡아서 해봐요.
화이팅~
쇠말뚝님 우짜든간에 오시긴 오실거죠?
아마 안 오시면 다음 주 일이 손에 안 잡혀 상사한테 꾸지람 좀 들을 것 같은데?
훤한 인물 우리도 한 주 못 보면 일하기 싫을 거 같은데~ㅎ
지난 주에는 지치나 하수오 구경 못 했나 봐요?
예전에 아버지랑 강가에 메기낚시 갔던게 기억나네요
반찬통에 깨버러지 한가득잡아서 릴대 던져 넣으면 짜르르르르르 방울이 떨리던소리 ㅎㅎ
예전기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네요
몇일전에는 구미 옥계 근처 강에 놀러를 갔었는데요
그 황톳물에 릴대 던져놓고 메기 잡으시던ㅁ분
장대 펴놓고 끝보기 하시던분
예전에 했던 낚시들이 슬슬 그리워 지기도 합니다
그래두 뭐니 뭐니 해도 손맛 몸맛 잉어 향어 낚시가 좋아요 ㅎㅎ
ㅎㅎㅎ
갑짜기 주말 특근이 잡히는 바람에 이번주는 출조를 못하게 되었네요
회사가 바뿌다는데 일은 해야게꼬 낚시는 가고 싶고
이번 한주는 길고긴 한주가 될거 같네요
부장님 과장님 고기 많으 잡으셔서 적립좀 ...
다음주는 로봇수리 라서 금요일 저녁 부터 토,일 쉽니다 ㅎㅎ
징하게 손맛 아니 몸맛 보러가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