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에는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네요, 세월은 흘러 봄의 한 복판으로 가고 있건만 황사 폭풍에 온 세상이 근심 하는군요, 나홀로 물가에서 막걸리에 청양고추 초장 찍어 먹으며 붕어한테나 물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