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 주말을 맞으며 모처럼 온전한 일기여건에
봄 기운을 만끽하는 송전지 송도좌대 입니다.
지난 주,
일주일간 널을 뛰었던 일기여건은 온갖 풍향을
받아내며 송전지 조황은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볕을 받아내지 못한 다 한들, 시일이 지날수록
수온은 오르기 마련일테지만, 예년에 비해 넘치는
송전낚시터의 수위는 일주일간의 찬 바람에
좀처럼 오르지 못 한 수온입니다.
때문인지, 개화를 시작해 꽃놀이를 즐기는 다른 도시와 달리
송전지 인근의 꽃나무는 이 즈음에야 봉우리를 틔우려 합니다.
주말과 휴일을 보내며 온화한 일기여건은
안정된 분위기를 틔우기 시작해
다시 빌드업에 나선 송전지 송도좌대 입니다.
이제서야 온화해진 날씨는
이번 주 내내 바람없이 오르는 기온으로 송전지를
찾을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