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는 지난 것 같고 칠 팔월 땡볕이 찾아 올 이른 아침
저수지 수면에 낚시하는 조사님을 바라보며
불현듯 쓰쳐 지나가는 추억들을 떠올리며
세월이 많이 흘러갔구나 하는 생각에 빠져봅니다
오늘도 현제 만족하며 열심히살자
중얼거립니다
*가교리낚시터
가족좌대:: 샤워장,수세식화장실,
냉 난방시설,티비,냉장고,전자렌지 등등
일반좌대::티비,냉난방,냉장고등등
화장실 뒷편수세식
좌대문의:010~5342~3222
* 대형토종붕어 전용낚시터 *
2번5번 좌대 탓던 사람입니다.
좌대 한동에 15만원씩 받으면서 어떻게 그렇게 관리하나요.
낚시인을 대상으로 장사하면서
대체 낚시인들을 뭘로 보길래 그따위로 장사하는지
좌대에 비치된 이불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불의 오염도가 하루이틀 동안 오염된 흔적이 아니었습니다.
너무 더러워서 일행들 모두 좌대에 이불을 사용 하지 못하였습니다.
다들 취침전에 한마디씩 했지요.
"다음날 피부병이나 안걸렸으면 좋겠다."
민박,팬션등 숙박업소에 이런 침구류가 있다면 난리 나고 바로 망할텐데
이렇게 관리를 안해도 장사가 되는걸 보면 참 낚시인은 정말 호구 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