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에 삶아 대는 듯한 더위에
각자의 일터에서 고생하시는 여러 조사님들께,
수고하신다는 말씀과
열심히 일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글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어제였습니다.
글쎄 독정에도...그것도 평일에 20여명의 조사님이 독정을 찾아 주셨습니다.
휴일이 아닌 평일에 그렇게 많은 조사님들이 찾아 주신건 아마도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낚시터에서 들으면...
그깟 20명이지만....
독정은 경품도...그렇다고 많은 양의 방류도 없는...
아주 소박한 낚시터입니다.
처음부터 잘 되는 낚시터나 기타 다른곳은 20명의 숫자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지만,
독정의 20은 희망입니다.
30을 위해 달릴수 있는 발판이기도 하구요...
사설이 너무 길었네요...
낚시터는 뭐니뭐니해도 조황 얘기를 빼놓고는 할 말이 없는듯 합니다.
조황보고 들이댑니다.
이번주는 그런대로 아주 무난한 한 주였습니다.
하지만 너무도 많은(?)조사님이 들어와 주신 어제는 고기들도 놀랐는지...
좋지 않은 조황을 보였습니다.
맞습니다~~!! 저희는 유로터입니다.
조황이 좋지 않으면 낚시터를 관리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통 난처한게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다시 살아나라고...
많이 방류합니다...얼마나요...?
먹고 살만큼을 제외한 모두를 고기 사는데 썼습니다.
또한 올해 방류하는 고기중에 최고중에 최고의 고기들이 오늘 방류된 거 같습니다.
때깔---> 토종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누런빛
크기--->최저30에서 최고 38cm(꼴랑 한마리)까지
상태--->비늘하나 떨어지지 않고 누구도 만져보지 못한 처녀의 치마속살 같은 A급등급.
이런 붕어들이 오늘 독정에 뿌려졌습니다.
오셔서 화이팅 하시고 많이들 잡으시어,
좋은 추억 좋은 얘깃거리 만드시길 바랍니다.
이상 독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31-656-3478
011-44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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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정낚시터] 대박난 독정...야호~~!!
독정낚시터님의 최근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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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꽝은 없죠~!! 여름철 전차표만한 붕어들이 찌를 가라앉히지 못해 많은 분들이 떠나가고....정말 한가한 올해를 맞이했는데요~~지금은수온도 내려가고 전차표가 커지고많이 솎아지면서지금은 그래도 붕어흉내를 내는 지경에 이르렀으니밤에 아주 멋지게 찌를 올려준다는 조사님들의 말씀이 있습니다,예전에는 잡는 족족 물2022-10-19
독정낚시터 상세 보기(클릭)
소재지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742 | 면 적 | 1만2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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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종 | 붕어,잉어,향어,메기 등 | 좌대수 | 120개, 수상좌대 5개동, 방가로 3개동 |
허용칸수 | 2.1 ~ 3.5칸 | 수 심 | 평균 2m권 |
부대시설 | 세면장, 수세식화장실, 방가로, 수상좌대 | 입어료 | 3만원 |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docsalove | 문 의 | 031-656-3478 010-5441-0408 |
유료터로는 결코 작지 않은 1만 2천평 낚시터에 평일 20명을 기록과 희망이라 하고,
가족분들 지내실 만큼 남기고는 사장님이 직접 고기 실어 나른다는 솔직담백한 독정이 저는 참 좋습니다.
더운 여름날 낮은 산밑 아래 시원해서 좋습니다.
좌대는 아주 편리하고 밤에는 조용한 운치가 좋습니다.
조용할 때도 있고 미ㅊㅣㄴ 듯 나올 때도 있어, 기다림과 손맛이 언제나 공존합니다.
찌를 시원하게 올리는 붕어가 많지만, 푸욱 끌고 들어가는
2호줄로는 아직 한번도 얼굴을 못 본 잉어가 있어 긴장을 하게 만드니 그 또한 좋습니다.
독정의 세 가지 맛...
후킹 후 붕어가 째는 손맛, 붕어가 쨀 때 우웅 울어주는 낚시대의 귀맛,
그리곤 힘 쓰다 배고프면 먹는 제육볶음(+직접 재배 상추) 맛이 저는 기막힙니다.
그래서 삼백리 길은 멀다 않고 달려 갑니다.
아, 오늘도 달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