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정낚시터] 떡값 많이 받으셨는지요...?

독정~ 인사드립니다. *^^* 기나긴 가을 장마가 드뎌 오늘로 끝이 났습니다. 기나긴 장마 덕에 독정은 원치 않았던 가을 휴가였습니다. 지난 주 내내 개미도... 사람도... 찾아 볼 수 없었던 한가한 한 주 였습니다. 날씨덕에 그리고 기다려도 오지 않은 조사님들 덕에 저희는 자주 잘 쉬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독정식구들이 쉴수 있도록 도와주신 조사님들과 태풍, 그리고 강한 바람과 비, 또한 추석을 앞둔 어려운 내수경기에 감사드립니다. ㅡ,.ㅡ 너무 쉬었나봅니다. 저뿐만 아니라 독정의 고기들도 너무 쉬었는지, 저수지 주위를 도는데 며칠째 굶은 향어는 좌대주변의 풀을 뜯어 먹는 장면도 목격되고... 헐~~ 요즘의 독정모습니다. 현재 독정엔 십여분의 조사님들이 대를 담그고 계십니다. 면밀히 살펴보면, 일단 수심깊은 산 쪽이 강세입니다. 아침에 오신분들 20~60수 정도 가뿐히 하셨고요, 산초입에 앉아계신두분. 오후 쯤 오셔서 지금 아주 신나게 입질 받고 계십니다.20여수 이상 논쪽 화장실 앞에도 몇 분 계시는데, 낮에는 쬐금 저조한지, 10~20여수의 조과를 보이고 있으며, 매점 밑에도 연인이 오셔서 데이트를 즐기고 계시는데 방금 첫 수를 올리네요. 또한 오늘 수상좌대 예약율이 저조한 관계로 혹,,,, 다른 낚시터 수상좌대 예약할려다가 빠꾸~ 맞으신분 절대환영이구요. 대충 이렇습니다 어제보다 덥지도 않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고 뜨거운 태양도 없고.,... 정말 낚시하기 너무 좋은 날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에 음뻑 빠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독정에서 맛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31-656-3478 011-441-0408 ☞ 매일 매일 조황 확인은??? 독정낚시터 바로 가기 (아래 클릭!) http://cafe.daum.net/docsa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