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는 제법되는 강수량에
송전지는 가을 오름수위에 닿아 있습니다.
아직 부족한 송전저수지의 수위 (현 수위 67%)입니다만,
열흘 전에 비하면 고마울 따름입니다.
일부 이동된 송전지 좌대들은 넓다란 수면적을
전방위 압박하며, 수심 관계없이 결과물을 잇습니다.
깊은 곳은 마릿수를 담아내며 만월(滿月)을 닮아갑니다.
위치에 따라 극단적인 시간대와 미끼를 나타내
새벽/아침, 저녁에의 주된 챔질 시간대입니다.
미끼도 다양해 오른 수위에 변별없이 먹이활동에 있고,
옥수수, 딸기, 바닐라, 곡물류 등에 반응 합니다.
미끼에 따른 찌오름이 사이즈 선별을 가능케하기도 합니다.
전 좌대 조과를 보여내며, 3-10수 안팎의 마릿수와
25cm-38cm가량의 녀석들과 상면에 있습니다.
줄어드는 유입량과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미약한 오름세의 안정된 수위를 보일 듯 합니다.
미약한 오름세의 안정된 수위를 보일 듯 합니다.
누구도 몰랐던 가뭄과 누구도 모르는 조황에
가을에 들어서는 송전지 입니다.
싸늘함에 긴 팔 준비하셔야겠습니다.
가을에 들어서는 송전지 입니다.
싸늘함에 긴 팔 준비하셔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