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11월 첫 주말이었습니다.
아침에는 안개가 자욱히 꼇지만 이내 겆히고 맑은 날이었습니다.
오늘 오전 철판구이 무료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올 한해 감사합니다.
내년 봄에 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오늘 조황은 매우 안 좋네요.
조황 사진이 부실하지만
마지막에 전송해 주신 잉어 사진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전체적인 붕어 조황은 꽝수준이었습니다.
군데군데 한두마리씩이었네요.
희안하게 잉어가 한두마리씩 꼬였던것 같네요.
붕어 입질이 없을때는 향어가 판을 쳤었는데
오늘은 향어도 별로 없네요.
붕어들도 배고프면 밥을 먹는 날이 오겠죠.
이러면서 내일 조황을 또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