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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송전지(송전낚시터)는 아직까지 가뭄
해갈에 필요한 비가 내리 못하며 저수율
3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 주 장마전선이 올라온다고 일기
을 하고 있고 태풍 또한 발생하고 있기에 태풍에
영향이 장마전선을 중부권으로 올려 주어서
송전지에도 반가운 비를 뿌려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다음 주 장맛비가 내린다면 오름 수위에 특수를
노려 볼 수 있을 거라 간절한 바람을 해봅니다.
송전낚시터는 지난 몇 주 동안 부진한 조황을
보이며 포인트마다 낱마리 조과가 이어졌지만
어제는 조황이 살아나며 마릿수 조황을 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입질 또한 좋아지며 모처럼 시원한 입질
속에 짜릿한 손맛이 이어졌으며 새벽, 아침시간대에
떡밥&글루텐에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