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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송전 지는 조황이 주춤하며
지난 주중까지 낱마리 조황을 보이며 포인트마다 부진한 조황
을 보였습니다.
어제 주말조황도 그리 좋지는 못했지만 한군데 포인트에서 새벽 5시
부터 아침 철수하기 전까지 시원한 입질 속에 준척과 월척들이 올라
오며 이제 본격적인 상류 월척들의 움직임이 시작 됐습니다.
저희 수원 집 포인트는 최상류 수몰 버드나무 포인트 갈대군락 지역에
위치해 있기에 봄철 붕어들이 회유를 하는 길목 아주 좋은 포인트에
자리 잡고 있으며 평균수심은 1~1.5m정도의 수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포인트마다 시간대가 들쭉날쭉한 시간대를 보이고 있으며 저녁10시
정도에 입질이 시작되고 있지만 새벽시간에는 더욱 집중해야 하는 시간
이기에 무엇보다 대편성후 시간분배에 신경 쓰시기 바라며 채비 또한 예민한
채비로 집어보다는 글루텐으로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