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시즌을 마감하고,
5월 중순임에도 흩뿌린 봄 비를 제외하고는
비 다운 비를 맞지 못 한 송전지 입니다.
겨울가뭄, 봄 가뭄 ... .
때문에, 송전지 좌대들의 움직임도 중류쪽으로
방향을 잡아 이동하게 됩니다.
예년 이 맘의 송전지 수위엔 각 지류 상류 언저리를
공략하며 배수기임에도 준수한 결과물을 보였지만,
특출난(?) 올 해 조황은 탐 할 녀석들을 허락치 않습니다.
예년보다 일찌감치 블루오션을 찾아나선 송도좌대는
모처럼 밤낚시에 상면에 이릅니다.
위치에 따라 시간대가 아침인 경우와
상면치 못하는 편차가 드러납니다.
배수기에 매주 다른 위치가 예상되는 송전지입니다.
일기여건 또한 일교차와 함께 매주 달라질 듯 해
가벼운 점퍼 준비도 해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