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던 비 예보는 흩뿌림을 반복해
마치 장마철인 듯 습한기운을 몰고와
후텁한 기운을 보이는 송전지의 주말입니다.
일정하게 이어지는 배수는 그 양을 약간 더해 수위 50%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난 봄 그나마도 잦았던 비 덕에
예년 이 즈음의 수위보다 나은 담수량을 보입니다.
아무렴, 6월 갈수기에 닿아있어
전반적인 조황은 녹록치 않은 편이며
지형적 영향에 일부 마릿수를 보이지만 편차가 있습니다.
해넘이가 시작되며 첫 수를 알리고,
2- 10수의 조과를 드러내는 밤낚시 위주 송전지 조황입니다.
대부분의 바닥상태는 맨바닥인터라
집어를 통해 신호를 받아내야 해 두 바늘 채비가 그 효율을 드러내 있습니다.
생각보다 잡어의 극성은 덜하지만, 생미끼는 당분간 피하셔야... .
후텁하고 뜨거운 볕에 무리수를 두지 말아야 하며
동트기 전의 싸늘함이 있어 가디건 정도는 두르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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