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캠프를 차린 지 2주차 입니다만,
사흘 간격으로 비, 바람, 영하권 기온을 보이는
일기여건이 좀 처럼 봄 기운을 내어놓지 않는
송전지 송도좌대 입니다.
지난 주말, 태풍급 바람과 영하권 기온이
쉽지 않은 매치업 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칼날같은 제구력을 다듬으며
허리급을 채어냅니다.
장바구니에 담은건 한 수 입니다만,
동시간대의 허리급 세 수의 결과물은
일기여건을 감안하면 준수한 조과였습니다.
물론, 몇 좌대에 불과한 신호였지만요.
송전지 조황이 전반적으로 부진해 있지만,
마지막 주 화요일 비 소식을 벗어나면
일정한 일기여건이 예보돼 널뛰던
2월의 날씨는 대체로 해소될 듯 합니다.
2주 전 시즌 시작보다 훨씬 가벼워진 바람결입니다.
개인위생과 방한준비에 소홀치 말아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송전지 (송전낚시터) 송도집 좌대 조황 및 이용안내 바로가기.
Thanks to... .
- 그 강풍과 추위에 애써주신 지난 주말 팀들께, "고생하셨습니다."
- 뜻하지 않게 '재능기부' 해 준 김 감독,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