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이르게 장마끝을 예보합니다.
분명, 평년보다 꽤나 빠른 마감입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송전지 입니다.
장마 초기 두 번에 걸친 큰 비 외엔
이렇다 할 비는 없었습니다.
며칠간 흐릿한 동풍에 선선함이 좋았는데 말입니다.
송전지 수위상승을 갖게했던 이 후,
연중행사 '오름장'은 풍족한 수위 탓(?)에
부진해 이렇다 할 성과없이 일상적인 수준에 있습니다.
안정된 수위여건을 갖추고도 아쉽게
'덩어리'의 걸출함없이 작은녀석들의
재롱에 손주 보 듯 합니다.
아마도, 물 때가 바뀌어야 할 듯 하지만,
끝나버린 장마를 보자면 일기여건에 변수가 없어
꽤나 시일이 걸릴 듯 합니다.
해넘이 후 밤시간이 시작되면서
찌놀음이 있고, 수위상승 이전과 다르게
아침장은 부진해 밤 낚시를 택하는편이 낫습니다.
뜨거워진 아침볕도 그리 도움되는 상황은 아니고요.
폭염이 예보되는 시기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