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말에는 노지 연안에 많은 조사님들께서 신봉지를 찾아 주셨습니다.
만수위를 보이고 있어 상류권 및 중, 하류권 모두 낚시를 할 수 있는 여건이라 상류 중,하류 할거 없이 조사님들께서 자리를
잡으셨습니다. 안타깝게도 상류권에 자리를 잡으신 조사님들께서는 낱마리의 조과를 볼 수 있었으며, 중하류권 관리소 앞
잔교 좌대에서는 많은 조사님들께서 손맛을 보셨습니다. 예민한 입질로 입질 파악을 빨리하신 조사님들께서는 조금더 좋은
조과를 보셨으며, 소수의 조사님들께서는 입질파악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신봉지 붕어 쉽지 않네.." 라고..
혀를 끌끌 차시는 어르신부터, 2번째 출조인데 초보라 밤만 새웠네요 라고 하시는 중년어른 분들까지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관리소 앞 작은 잔교 좌대에도 여러 조사님들께서 낚시를 하였으나, 모두 낱마리의 조과로 만족을 하셔야 했습니다.
좌대에서도 골고루 손맛을 보셨으며, 특히 제방권좌대에서 좋은 조황을 보였습니다.
이번주 저희 신봉지 조황에 아쉬운점이 있다면 자리의 편차가 심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날씨가 계속 좋다는 일기예보가 있으니, 다음주는 자리편차 없이 골고루 좋은 조황을 기대해 봅니다.
저희 신봉지는 매주 토요일 아침 붕어를 방류 하고 있으며, 더나은 저수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봉낚시터 관리소 : 041-532-6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