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맑은 물과 아름다운 풍광으로 마음을 힐링하는 산들낚시터 입니다.
어제 밤에는 꽤나 쌀쌀한 기운이 감돌아
야간 낚시시 긴팔 점퍼등 채비를 단단히 해야 할듯 싶네요.
많은 마릿수는 아니나 그래도 손맛을 보신 조사님들.....
몇 컷 올립니다.
많이 쌀쌀한 날씨에 올린 조과입니다.
등 뒤로 아침 해가 떠오르며
등을 따뜻하게 해주니 움출였던 어깨가 편해지네요.
넘 추워 소주 한잔으로 몸을 녹이면서 몇수를......
생 자리!!! 처음 앉으셔 걱정을 했는데,
걱정과 달리 손맛으로 밤을 꼬박 새시고..
아침 동이 트면서 연타로 잡아 올리시며 피곤은 잊으신듯 하네요.
저녁에 구입한 무미늘 바늘이 한개 남으셨다고....
얼굴을 못본 넘들이 아쉬어,
잠시 눈을 붙이시고 오셔서
오늘은 꼭 얼굴을 보신다고 벼르시네요..
반가운 손님들.....
방충망에 붙어있는 놈들을
어릴적에 가지고 놀던 생각에
사진 한컷 하시고 다시 자연으로 날려 보냅니다.
이런 곤충들을 쉽게 만날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합니다.
저희 산들낚시터는 밤 바람이 차가워 두툼한 옷을 준비하시고
낚시대도 3.2칸 전후로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듯 싶네요...
감사합니다.
아산 산들낚시터 8월9일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