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30도를 넘는 폭염도 두메지의 호조황을 막을수는 없는 모양입니다
어제도 상류부터 하류까지 고른 입질이 들어오며 대부분 살림망을 담그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낮시간 아무리 뜨거운 태양이 작열해도 해가 지고 나면 선선한 바람이 불고 낚시하기 좋은 날씨가 됩니다
어쩔때는 쌀쌀함까지 느껴지며 두터운 외투를 찾는 모습도 보여 올해 여름은 수월하게 넘어갈듯 보입니다
다음주부터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다고 하니 오름수위 특수를 기대해 보아도 될것 같습니다
큰비가 내려주어야 효과가 크겠지만 수온을 안정시켜주며 산소공급으로 활발한 회유를 기대해 봅니다
이번주에는 튼실한 씨알의 붕어를 준비하였으며 덤으로 자잘한 씨알의 향어까지 방류를 하였습니다
기존의 활발했던 바닥 자원이 더 많이 움직이며 입질을 할것으로 예상되며 안정적 조황을 기대합니다
두메지는 관리실옆 두메호수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원한 커피는 물론 과일스무디와 빙수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낚시 전후 잠깐의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공간이며 유기농커피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