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째 지뿌둥한 날씨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아침장에 비가 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비가 자주 내리면서 기온은 더 떨어지고 수온도 함께 내려가는 모습입니다
붕어들도 겨울을 나기위한 먹이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다양한 씨알의 붕어들이 입질을 하고 있고 시원한 입질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 깊어진 가을에는 씨알도 굵어지고 힘도 더 좋아지는 경향이 있기에 기대감은 더 커져만 갑니다
어제도 대박의 조과는 없었지만 전구간에서 고르게 입질이 들어와 잔잔한 손맛을 볼수 있는 재미난 시간이었답니다
특히 늦은 새벽에 집중하신 조사님들은 씨알이 대체로 굵었다는 전언입니다
어분글루텐이 효과가 좋았고 낮시간 꾸준한 집어가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산의 색깔이 점차 변해가면서 예쁜 풍경이 만들어지며 즐거움이 하나 더 추가되고 있습니다
수려한 풍광속에서 당찬 손맛이 기대되는 두메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