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나흘간 잔뜩 흐린하늘속에서 조황도 흐림 그자체였습니다
하지만 고기압이 들어오고 청명한 날씨가 되면서 조과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초저녁 잔챙이 성화로 시작한 입질은 새벽에 들어서면서 굵게 입질이 들어오고
아침에 확인한 살림망은 대부분 제법 묵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하미끼에 씨알이 굵게 낚이는 경향이었고 글루텐미끼도 잘듣는 편이었습니다
주입질시간대가 새벽인 점을 명심하고 시간분배를 통한 낚시를 하시기 바랍니다
수온이 지난주에 비해 좀더 떨어진것을 감안하여
생미끼 낚시에 대한 비중을 좀더 두는것도 요령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