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간은 월요일부터 시작된 비바람에 초토화되고 오늘 아침에는 영하2도의 추위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주중 조황파악은 물론 낚시 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악조건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나마 낱마리 붕어라도 나와준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불편한 한주가 되었습니다
주말 아침에 절정을 찍고 이제는 오후시간부터 예년 날씨를 찾아간다는 예보를 보았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늦가을 낚시가 다시 시작되는 분위기이며 말경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요즘같은 시기가 되면 다소 깊은 수심대가 유리하며 몇일전 비로 만수가 된 상태라 더 그렇습니다
3m권은 기본으로 생각하시고 더 깊은 수심을 공략해야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길이의 낚시대를 지참하시되 32대를 기준으로 더 긴대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미끼 또한 어분과 글루텐을 기본으로 대하살이나 지렁이 등 동물성 미끼도 준비하면 좋습니다
11월 말경까지는 대형지의 특성상 조과를 기대해도 되는 두메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