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에 비해 평균 4~5도가 높은 기온을 보여주고 있는 온화한 가을이 지나고 있습니다
이미 만추의 풍경이 되어버린 두메지이지만 아직도 선선한 밤공기가 좋아 춥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그만큼 붕어들의 먹성도 좋고 활성도도 좋은 그런 모습입니다
대박의 조과는 드물지만 어느곳에 앉더라도 기본 손맛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수상좌대의 기본조과는 보장되며 특히 지난 주말부터 노지포인트에서의 조과가 뛰어나고 있습니다
다양하게 펼쳐져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수많은 노지포인트가 빛을 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m전후의 수심대를 32~36대로 공략하면 밤시간 만족스런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입질도 좋아 시원하게 뽑아 올리는 붕어들의 입질이 미소를 짓게 만듭니다
가을색이 짙게 물들어 있는 두메지는 눈을 즐겁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막바지 가을나들이를 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