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동안 주초에 비가 내리고 자욱한 안개에 삼켜지고 조황파악이 힘들었습니다
모처럼 아침해가 떠오르며 두메지 전역을 한번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늦가을이 분명하지만 곳곳에 겨울의 느낌이 짙어지는 기분입니다
두메지도 이번주 까지만 가을 시즌 좌대 배치를 유지하고
다음주부터는 겨울 채비에 들어갑니다
1주일간 좌대의 이동이 예정되어 있으니 예약에 문의를 꼭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별도로 홈페이지에도 공지를 해드릴 예정입니다
일단 관리실앞으로는 샷시형 좌대 5동이 배치되어 겨울 물낚시를 진행합니다
글램핑 좌대는 중층전용 구역으로 이동하여 연안 접안시켜 빙어낚시 모드로 전환됩니다
중층잔교는 모두 동막골로 이동되어 겨울 빙어 낚시 행사에 이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공용잔교는 동막골로 이동 될 예정이니 참고 바랍니다
그 외의 좌대들은 제자리를 지킬 예정이니 결빙전까지 이용에는 변함이 없겠습니다
막바지 늦가을 입질이 들어오고 있는 두메지는 다소 깊은 수심대에서 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