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부터 시작한 비는 마치 여름 장마철 비가 내리듯이 강하게 계속 쏟아졌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내린비는 현재 약 50cm의 수위를 올려 놓고 계속 수위가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아침 일찍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이른 철수를 하시는 통에 조황파악은 힘들었지만 밤사이 입질은 보았답니다
어제밤 짧은시간 낚시를 해보았는데 굵은 씨알의 붕어를 대하살로 몇수 할수 있었고 입질도 좋았습니다
새벽시간으로 수온의 변화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오늘 출조하시는 조사님들을 확인하면 알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손을 물에 넣어본 결과 아직까지는 수온이 많이 떨어지지는 않아 보여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어제밤 가을에 준비한 토종붕어 마지막 자원조성이 있었는데 700Kg의 양이 상류권에서 방류되었습니다
총합 3톤이 넘는 양이 들어갔고 더이상 추가 자원조성은 없겠지만 주말대비 수입붕어는 계속 들어갑니다
공격적인 자원조성으로 현재까지 꾸준한 조황이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며 11월도 안정적인 조황을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