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날씨를 보여주는 토요일이었지만 차가운 날시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사님들이 찾아주셨습니다
다행히도 전구간에서 입질이 활발했고 대부분 손맛을 볼수 있는 안정적인 조황을 보였습니다
다만 약간의 개인차가 보였는데 이는 매일 올라가는 조황정보만 잘 보셔도 극복 가능한 정도였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점점 수온이 떨어지는 모양새로 입질포인트가 조금씩 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3m권의 수심대는 기본이 되고 글루텐미끼에서 조금식 동물성 미끼로의 변화가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어분류와 곡물류를 섞은 집어떡밥과 글루텐 짝밥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지만
대하살이나 오징어살 같은 미끼의 사용빈더가 점차 높아져가는 시기임에는 분명합니다
입질수심대에 따른 긴낚시대의 필요성도 출조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항목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낚시대를 준비하시되 32대 이상의 긴대는 필수로 지참을 하셔야 낭패를 면할수 있겠습니다
닐씨가 차가워져도 두메지에서는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새자원조성은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집니다
겨울시즌에도 물낚시를 즐길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자원조성은 계속될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직까지는 늦가을의 입질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11월중으로는 안정적인 조황을 예상합니다
더 떠나기전에 가을의 넉넉한 손맛을 두메지에서 즐겨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