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며 수온도 빨리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이제는 서서히 마릿수 보다는 씨알이 굵어지는 낚시를 하는 시기입니다
지난밤에도 마릿수는 떨어지지만 한층 굵어진 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집어라는 생각입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집중적인 집어가 필요하며 예민한 채비로 공략해야 합니다
짧은 시간에 입질이 집중되는 경향도 있으니 입질시간대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깊은 수심대에서 입질이 들어오고 있어 32대 이상의 긴대를 준비하시고
스위벨채비 또는 분할 봉돌 채비 등 예민하게 찌맞춤을 해야 합니다
원봉돌의 경우 찌탑 두목 정도는 마이너스 맞춤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슬로프 채비 형식으로 입질에 민감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주부터는 겨울 물낚시 그리고 빙어낚시에 대한 좌대 이동배치가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고 예약시 주의 부탁드립니다
특히 글램핑좌대는 이번 주말로 붕어낚시에서 빙어낚시로 전환됨을 알려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