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두메낚시터 1월 12일 조황정보

몇일째 계속 이어지고 있는 한파로 두메지도 점점 꽁꽁 얼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1월이후 너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괜찮은 조황이었지만 기온변화에 너무 민감한 조과로 기복이 심한 것이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수면위로 살얼음이 잡히고 밤시간 물대포를 가동하기 시작하면서 전형적인 겨울물낚시 패턴으로 돌아서면서 보다 안정적인 입질과 조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가 지면서 시작되는 붕어들의 입질은 어분떡밥을 기본으로 동물성 미끼와 함께 동틀무렵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보다 확실해진 입질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소 깊은 수심에서 입질이 붙는것도 떨어진 수온에 따른 포인트의 변화로 생각되며 가장 입질이 활발한 늦은새벽을 중심으로 낚시에 임하시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현재 이어지고 있는 꾸준한 입질은 본격적인 겨울이 계속되는한 푸짐한 조과로 연결될것으로 예상되며 대하,오징어 등의 동물성 미끼에 주목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