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강풍은 낚시터를 삼켜버릴듯한 기세였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여느때와 같은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봄바람을 타고 두메낚시터 전역에서 고른 입질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주중 촬영팀이 동막권에서 늦은 밤시간부터 아침까지 폭발적인 입질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수심이 깊은 두메낚시터 특성상 물색이 맑아 초저녁보다는 다소 깊은 시간대에 본격적인 입질이
시작되는 느낌 입니다.
현재의 모습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며 하루 하루 입질은 살아날것으로 판단됩니다.
출조에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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