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마지막날 주말을 맞아 두메지를 찾아주신 조사님들이 무척 많은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듯한 날씨에 널띄기 조과를 보여주는 아쉬움이 큰 하루가 되었습니다
관리실앞과 제방권은 무난한 조과를 보였고 최상류권의 약진이 돋보이는 주말 조황을 기록했습니다
최상류권은 한낮의 햇살이 좋아 물색이 탁해지면 여지없이 입질이 활발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점차 두메지 전역의 수온이 상승하면 동막골과 별장권도 왕성한 입질이 전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3m전후의 다소 깊은 수심대가 확실히 유리하며 예민한 채비를 준비해야합니다
낚시대 칸수도 32대는 기본으로 36~40대까지 편성하시는 것이 유리하며 다대보다는 템포낚시가 좋습니다
평상시와 다름없는 미끼운용을 하시면되는데 특히 어분과 글루텐을 섞은 콩알떡밥이 유리합니다
두메지는 코로나 19 방역에 대비하여 수시로 소독작업을 하고 있으며 청결에 더욱 유의하고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이 아닌 노지낚시의 경우는 전염의 위험도가 현저히 낮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