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같은 바람이 지나가고 온화한 날씨를 찾자마자 기온이 오르고 조황도 덩달아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이제는 본시즌이 시작된 느낌이 강하게 들고 있으며 최상류부터 제방권가지 고르게 입질이 들어옵니다
수상좌대의 경우 가장 이상적인 위치에 있기에 안정적인 조황을 보여주고 있고 노지도 입질이 활발합니다
특히 최상류권의 경우 다양한 어종으로 마릿수 입질을 받을수 있는 가장 핫한 곳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육초대를 끼고 낚시를 해야하기에 난이도가 높은 낚시를 해야하기에 조사님들의 주의를 요합니다
노지의 경우 육초대 사이 사이에 찌를 세울수 있는 노련함이 필요하며 정확한 캐스팅 실력이 중요합니다
수상좌대의 경우도 육초작업을 28~30대 사이의 포인트에 해 놓았기에 적당한 낚시대 준비가 필수입니다
또한 밑걸림이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기에 스트레스를 받기 싫으신 조사님들은 상류권을 권장해 드리지 않습니다
중하류권의 맨바닥에서도 입질이 들어오니 편한 낚시를 원하시면 상류권을 피하시길 바랍니다
조과에 대한 욕심을 조금만 버리고 스트레스없는 만족스런 낚시가 중하류권도 가능하다고 하겠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상류권을 비롯하여 중하류권의 다소 깊은 수심대에서도 입질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글루텐과 지러ㅗㅇ이 짝밥이 가장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으며 상류는 28~30대 하류권은 32~36대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