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닥친다고하니 지레 겁을 먹은 조사님들이 뜸했던 목요일밤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바람도 약했고 기온도 그다지 떨어지지않아 여건은 괜찮았습니다
오히려 여기저기서 보이는 개화하는 꽃들이 눈에 띄고
잔잔하게 불어오는 산들바람이 분위기를 더욱 좋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약한 붕어들의 입질이 들어오면서 손님고기인 향어들이 득세한 조황을 보였습니다
아직 대박의 조과가 보이질 않고 있지만 그런대로 소소하게 입질을 볼수 있는 상황입니다
내일은 계획되어진 자원보충을 튼실하고 활기찬 붕어로 대량방류하고
주말조황이 지난주보다 좀더 나아진 모습을 보이도록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