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두메낚시터 3월 29일 조황정보

이번주는 꽃샘추위도 없이 포근한 날시를 보여주며 4월 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벌써 잔챙이 붕어들이 연안으로 올라붙어 성화를 부리기 시작하고 있으며 얕은수심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온화한 날씨를 보였지만 기대한만큼 조과가 나타나지못해 아쉬움이 컸습니다...하지만 꽝없이 대부분 살림망을 담았고 초저녁과 새벽으로 쏠쏠하게 손맛을 볼수 있어 재미있는 하루낚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어분과 글루텐미끼가 주효한 가운데 봄철 기본미끼인 지렁이 짝밥도 좋은 반응을 보여주어 다양한 미끼를 준비해야겠습니다 아직 주된 포인트의 수심이 다소 깊은 3미터 이상을 보여주지만 서서히 2미터 미만의 얕은곳도 입질이 붙고 있습니다 하지만 4월초순이 되기전에는 3미터 전후의 깊은 수심대를 밤낚시로 공략하는 공식이 맞는 방법일것 같습니다 무리한 과도한 밑밥투여를 지양하시고 바늘에 달아 정확한 장소에 꾸준히 밑밥을 투여하는 자세가 좋겠습니다 이번주말에는 새자원의 조성이 준비되어 있고 전연안에서 활발한 입질이 전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