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기온이 20도를 넘어서는 온화하고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봄의 중심으로 점점 다가서는 느낌입니다
개화시기도 앞당겨 여기저기서 꽃망울이 터지는 모습이 목격되며 수려한 경관을 되찾아가는 모습입니다
붕어들의 회유도 활발해져 입질빈도도 높아지는 모습이 완전한 봄시즌에 돌입했음을 알수 있습니다
어제는 적은수의 조사님들이 두메지를 찾아주셨는데 잔씨알부터 큰씨알까지 골고루 손맛을 보셨습니다
아직까지는 대박의 살림망이나 대물의 모습을 자주 목격하지는 못하지만 근시일내에 호황의 순간이 다가올것 같습니다
현재 두메지의 포인트는 다소 깊은 3미터권이상에서 형성되고 있으며 4월초순이 넘어가야 얕은곳까지 확장될것 같습니다
어분과 보리를 섞은 집어떡밥과 글루텐이나 지렁이를 짝밥으로 사용하시되 약간 찰지고 단단한 미끼가 유리합니다
내일은 주말을 맞아 새자원의 보충이 있을 예정이고 지난주중으로 조성된 자원과 함께 좋은 입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계절의 변화속에 점점 나아지는 조황을 확인할수 있으며 멋진 풍경과 함께 즐거운 낚시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