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3월 넷째 주말 직전의 불 "금" 입니다. 이번주도 여지없이 주말에 급격하게 나빠지는 날씨입니다. 뭐 한두차례는 예상한 꽃샘추위 이기에 오늘도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감니다^^ 두메낚시터 저변으로 조금씩 푸릇푸릇한 나무 가지들이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두메지 물속 바닥권의 움직임도 하루 하루 활동성이 좋아 지고 있는듯 하며 조금씩 조금씩 상류권 으로 이동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교적 수온변화에 민감한 떡붕어들이 상류권에서 입질을 해주고 있어 두메낚시터 전역에서 고른 입질이 이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 아침 살짝 영하권까지 내려 간다는 소식에 이번주는 향어를 중심으로 자원을 조성하려 합니다. 활동성 좋은 향어가 바닥권에서 활동을 해주면 붕어또한 동반 하여 입질이 이어질것으로 예상합니다. 주말 출조를 계획중인 조사님은 꽃샘추위에 대비를 단디하시고 출조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