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두메낚시터 4월 19일 조황정보

이제는 더이상 꽃샘추위는 없을것 같고... 여름같은 봄...늦봄을 만끽하는 일만 남은것 같습니다 부분산란을 계속 하고 있는 상황이 금요일 부쩍 오르는 기온으로 전면적인 산란으로 바뀔것입니다 어자원 보호를 위해 연안에서 산란중인 붕어를 뜰채로 건지는 일은 없어야 할것입니다 혹시라도 발견되는 즉시 퇴장 조치가 이뤄진다는 점을 명심하시고 성숙한 낚시인의 자세를 부탁드립니다 어제는 잠꾸러기 조사님들이 많았던 관계로 살림망 사진을 많이 몰리지 못했지만 대부분 살림망은 담그셨습니다 아마도 밤새 입질을 보시느라 잠이 부족하여 늦은 아침까지 일어나지 못한것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상류에서 하류까지 전구간 고른 입질이 들어오고 있으며 붕어의 입질 빈도수가 더 많다는 점도 좋은 현상입니다 어분과 보리의 기본 집어떡밥과 글루텐이나 지렁이 짝밥이 효과가 좋으며 2~3미터권과 4미터 전후의 수심대가 좋은편입니다 이번주에는 새로운 자원을 대량 투입하여 기존 조황에 더 폭발적인 조과를 유도하는 공격적인 자세를 취할 예정입니다 연중 빅시즌이 지나고 있으며 기록경신과 마릿수 조과가 가능한 현재의 두메지는 이번주 필수 출조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