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곡우에 비가 내리면 풍년이 온다" 라는 말이 있는데 올해는 대풍년으로 농부님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낚시에도 곡우에 내리는 비는 약비라는 말이 있듯이 낚시 여건이 더 좋아진 모습으로 오늘 조황도 좋았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안정을 찾은 여건이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고 꾸준하게 입질을 하는 모습입니다
아마도 배수가 진행되기전까지는 매우 만족스런 조황이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을 해봅니다
두메지에서는 좋은 조황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공격적인 자원조성을 준비중이며 연중 이어질것입니다
튼실한 사이즈의 붕어를 중심으로 활성도를 옾여줄 향어 등 다양한 어종을 넉넉하게 방류할 계획입니다
현재 두메지는 산란중인 붕어들과 산란후의 붕어들이 모두 전구간에서 입질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궂이 상류권만을 고집하지 마시고 다양하게 펼쳐진 중하류권의 포인트를 선택하셔도 충분히 손맛을 볼수 있습니다
어분과 보리를 섞은 집어떡밥을 기본으로 글루텐이나 지렁이짝밥을 사용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입니다
깊은수심대를 공략해도 계곡지의 특성상 입질을 받을수 있기에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